2009. 05. 03 (日)
200일간의 가슴 뜨거운 저항 생명을 걸고 끝까지 지킨다!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명성은 피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숲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 천명에 이르게 된다.
한편 '주스'는 적에게 전면전으로 대항하겠다며 은신처를 떠나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투비아'와 막내 '아사엘'은 혹독한 겨울과 독일군의 습격 속에서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지켜나간다. 살육과 절망의 비참함 속에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교를 열고, 가난한 축제를 여는 사람들. ‘투비아’ 역시 아름다운 여인 ‘릴카’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투비아’의 은신처를 초토화하려는 독일군의 대공습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투비아’와 형제들의 마지막 사투가 다가오는데…
간만에 재미 있게 본 영화인것 같다. 처음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 형재 愛 를 볼수 있었다. 실화를 다룬 영화라니 더욱더 재미있었던거 같다. 배울점은 리더십..... 리더십의 중요성을 느꼈다.
리더십이 부족한데 나도... 리더십을 키워야 할것 같다... 누가 리더가 되느냐에 따라 그 조직은 변화 한다.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이 리더십 자격이 부족할때 리더십을 이끌기 위해 과감하게 총알 한방 발쏴~ 뻥..
또 강을 건널때 장면역시 멋졌다. 한번쯤은 봤으면 추천하고 싶다. ^^
감상평 ★★★★★★★★☆☆ 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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