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인생의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직업을 얻고, 가정도 이루고, 가정을 책임 지는 입장에서
나의 일상은 반복적인 삶을 살고있다.
생각해보면, 정말로 공평한 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크게 보면 3개의 타입으로 나뉜다.
1) 근무시간 - 일하는 시간, 출퇴근 포함
2) 수면시간 - 잠자는 시간
3) 휴게시간 - 그외 시간
근무시간은
보통 주 40시간 근무이면 총 9시간이다.
업무시간 8시간 + 법정근무휴게시간 1시간 (4시간 당 30분씩)
여기에 출퇴근 시간이 포함된다.
가까우면 10분이겠지만,
Door to Door 로 왕복 4시간도 있을 수있다.
나의 경우는 3시간이다. (출근2시간, 퇴근1시간)
24 - 9(근무) = 15시간
15 - 3(출퇴근) = 12시간
12 - 1(저녁 및 추가근무) = 11시간
수면시간은
8시간 이상을 권장한다.
하지만 매일 8시간을 사용하는것은 매우 어렵다.
나의 경우, 4~6시간을 사용하는것 같다.
11 - 6(취침) = 5시간
(휴게시간이 부족한 경우 여기서 반비례한다.)
휴게시간
이제 남은시간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다.
이것도 일상적인 반복적생활 패턴으로 사용되는게 있다.
5 - 1 (아침 등원준비) = 4시간
4 - 1 (목욕 및 집안일) = 3시간
그렇다 나에게 남은시간은 3시간이다. (밤 11시 ~ 새벽 2시)
3시간은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내가 출퇴근 시간이 긴편이고, 보통은 4~5시간일 것이다.
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이게 사람마다 차이만든다.
남은 시간은 작지만, 시간이 축적될수록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것이다.
나의 남은 3시간 활용은 똑같다.
- 즐겁게 게임을 할것인가?
- 자기개발을(독서 등) 할것인가?
- TV 시청을 할것인가?
- 술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것인가
- 운동을 할것인가
- 유튜브 볼가?
몇년간 여러가지를 해본 결과
- 게임은 가족과 멀어지게 되고 와이프와 자주 싸우게 된다.
- 자기개발은 내일 해야지 생각만 할 뿐이다.
- 술은 체중 증가와 배만 나온다.
- 운동은 항상 핑계가 많다.
- tv는 언제나 좋다.
- 유튜브는 tv보다 볼게 더 많다.
물론 누구에게 물어봐도 자기개발과 운동하는게 좋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실천은 정말 어려운것이다.
그럼 실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냥 일상적인 생활 습관으로 천천히 시작해서 만들어야한다.
이 습관이 3일 지나고, 30일이 지나고, 3개월이 되면 기본적으로 몸이 기억한다.
이게 3년이 가면 내것이 되는것이다.
이미 자기개발과 운동을 제외한, 술, 게임, TV는 내것이다.
이제는 자기개발과 운동을 내것으로 만들어 보고자 한다.
운동, 자기개발, TV or 유튜브 1시간 공평하게 습관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3시간을 제외한 반복적인 삶 속에서 활용가능한 시간을 찾아서 극대치로 활용해보자!!